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행기를 반드시 태우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사용하지 않거나 짧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보행기에 일찍 앉힐수록 걸음마도 일찍 뗀다는 말은 흔히 주위에서 하는 말인데요.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허리를 가누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보행기를 태우면 몸을 기대지못해 척추가 틀어질 수 있어요.
추후 골반과 다리 근력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부모가 다른 일을 할때 보행기를 태워야 한다면 10~20분이하로 잠깐 태우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소 6개월이 지났을때 보행기를 시작하는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