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털은 햇빛, 바람, 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특히 눈썹은 땀과 먼지가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코털은 호흡 시 유해 물질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게다가 추운 환경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고, 더운 환경에서는 체온을 발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털은 매우 민감하여 약한 자극에도 반응하여 외부 환경 변화를 감지하는 데 도움을 주죠.
그 외에도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털은 마찰을 줄여주며 일부 털은 페로몬을 분비하여 의사소통에 관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