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흐는 파리의 생활에서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발작적인 공포증상과 애매하게 아픈 윗 배, 가끔씩 의식을 잃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1888년 가을 고흐는 테오의 도움으로 고갱을 설득해 함께 지내지만 둘의 관계는 점점 틀어지기시작, 두달 정도만에 끝나게 되는데 이 싸움에서 스스로 귀를 자르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지시적인 목소리의 환청에 의한 것으로 귀를 자른 것은 스스로를 처벌하라는 목소리의 공격적인 지시 내용의 환청에 의한 것입니다.
고흐는 정신병원에 입원하는데 급성 정신병적 증상과흥분, 환청 , 망상 때문에 3일간 격리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