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의 아이를 손을 잡고 빙빙돌리다 중심을 못잡고 넘어지며 바닥에 입쪽이 부딛치면서 앞니(영구치)가 반으로 깨졌읍니다. 현재 신경치료해 놓았고 신경이 살면 크라운하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이를 뽑고 임플란트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10살인데 평생 고생할거 생각하니 맘이 아픔니다. 결국은 다친이를 나중에도 관리를 하며 경과를 봐야겠지만 치료비도 꾸준히 나올것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현재 제가 알아본건 학교측에선 공제 보험 처리해준다고 100프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고요. 친구 부모님은 가족생활배상 보험으로 알아보신다고 하시고 연락은 안주시네요ㅜㅜ . 이런 경우에 처음이라 알아보는것도 한계가 있어 너무 답답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다친이를 통해 고생할것 같아 지금 어떻게든 나중을 위해 준비를 해줘야할 것같은데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할 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또 보상부분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