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로 전환이 된다면??
위드코로나 된다면 코로나가 더 걸리지 않을까요..
해외여행은 가고싶은데 출국해도 자가격리 안하지만
한국 들어올때는 자가격리 2주..??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코로나의 경우 단기간 확진자 수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접종자가 늘어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면서 감염자 수는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11월에 위드코로나 선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그때 가봐야 정확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병열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코로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일부 완화하면서 위중증 환자관리에 집중하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뜻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1월 9일부터 위드코로나를 시작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은 10월 마지막주, 항체형성 기간을 고려하면 2주 뒤인 11월 둘째주쯤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를 적용해 볼 수도 있다는 설명으로 해석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전국민 백신접종률이 80%가 넘은 싱가포르는 위드코로나 진행 후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하려면 추가적인 병상확보가 중요합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하지 않고 재택치료도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이고 입원요인이 없는, 타인과 차단이 가능한 주거환경의 확진자라면 재택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병관리청에서 이르면 11월 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집단면역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전국민 접종률이 곧 70%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중이며 항체형성기간 2주를 고려하여 11월 9일쯤 기대할 수 있다고 한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둘째 주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동을 걸기 위한 병상 확보, 백신패스 도입, 경구용 치료제 구매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4차 유행이 지금보다 악화되는 경우 확진자 수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지 11월 9일부터 위드코로나를 진행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확진자발생 추이를 보며 정부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코로나 자체가 코로나가 더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접종률이 올라가는 것 자체로 현재 코로나에 의한 전염력이 낮아진다는 것이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진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코로나는 종식보다는 공존으로 간다는 뜻으로 , 현재 코로나 백신의 효과가 얼마동안 지속되는지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효과는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의 지속기간 때문에 현재 부스터샷에 대해 논의중이며, 전문가들은 적어도 2차 접종자 수가 80% 정도는 이루어져야 위드 코로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거리두기를 제한하는것에서 위드코로나로 갈 시 거리두기 제한을 완화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점, 위드코로나로 갈 시 확진자 급증 방지 등을 위해서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은 계속 지속할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당국의 발표가 있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 코로나와 같은 사항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가 밀어 붙인다면 시행이야 가능할 것입니다. 이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나라는 초기에 정부에서 K-방역이니 뭐니 하면서 백신의 중요성은 간과하고 백신 물량 확보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타국에 비해서 백신 접종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나마 확보한 물량도 2차 접종분까지 1차 접종으로 소위 돌려막기를 하여 현재 1차 접종률은 괜찮지만 아직까지도 2차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상황입니다. 다행히 꾸준히 백신이 들어오긴 하고 있어 접종률이 오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지만 2차까지의 백신 접종률이 충분히 오르고,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개발 됨으로서 인해 코로나 대유행이 어느 정도 사그라들기 전에는 위드 코로나인지 뭔지 정책을 시행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실제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는 해외 국가들 중에서도 유행이 사그라들고 있지 않은 현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위드 코로나라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코로나를 독감과 같이 취급을 한다는 것인데, 독감 같은 경우에는 예방 접종도 얼마든지 맞을 수 있고 타미플루라는 치료제도 있으며, 무엇보다 계절성 유행만 하는 질병입니다. 현재 매일 수천명씩 감염자가 나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독감과 같은 취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