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제국은 어떻게 세워졌나요?

Question

대한제국은 1910년도에 망했다고 하는데 대한 제국은 어떤 배경에서 설립되었나요?

대한제국이 설립된 역사적 배경음 무엇이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제국은 1897년 10월12일 조선이 제국을 선포하여 세워진 전제군주제 국가이자 한국의 마지막 왕조국가입니다.

청일전쟁과 을미사변으로 일본군에게 경복궁을 두번이나 점령당하고 일본군과 친일파에게 건청궁에 감금당해 감시받던 고종은 러시아의 도움으로 1896년 2월 아관파천을 단행합니다.

러시아 공사관에 망명한 고종은 친일 내각을 구성한 대신들을 잡아들이고 일본에 대항할 힘을 갖추기 위해 중앙과 지방조직의 개편 등 내부 개혁을 추진하고 대신들을 유럽과 북미에 파견시켜 각국의 외교에 힘을 쏟으며 정무합니다.

러시아 공사인 베베르와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와 교류가 많아지며 일본을 견제할 힘을 가진 러시아에 매력을 느끼고 국가를 변모시킬 생각을 합니다.

고종은 일본의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외교에 힘을 쏟습니다.

전제군주화는 실제 미국인과 영국인이었던 당시 법률 고문들이 전제 군주정이 아니라면 반란의 위험이 있다 경고하고 근대사회의 후발주자인 조선이 위로부터 개혁을 위해서는 강력한 통치가 수반되어야 했기때문에 고종의 황제 즉위가 고려되었으며 아관파천 이후부터 언제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상황으로 황제 즉위를 준비하면서 주변국이 반발할까 고심했습니다.

즉위를 준비하면서 고종은 환구단을 지었는데, 환구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사대부 중 환구단을 짓고 제국을 선포하게 되면 나라 예산만 축난다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1년 남짓한 기간동안 러시아 장교의 훈련으로 양성한 1천여명의 호위병력인 시위대를 갖추고 1897년 2월20일 러시아 공사관가 매우 가까운 경운궁으로 환궁하며 8개월 뒤 10월12일 그동안 계획했던 대한제국을 건설하였으며 을미사변 이후 국장을 미뤄왔던 민씨를 명성황후로, 왕세자를 황태자로 책봉하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관파천으로 고종이 러시아의 공사관에 머무르면서, 한반도를 둘러쌌던 국제 정세는 러시아와 일본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이때, 조선에서 러시아의 세력 독접을 견제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최익현과 유생들은 고종의 환궁을 요구하게 됩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던 국제 세력의 균형을 이루게 되면서, 자주 독립국으로 실천할수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면서, 자주 독립 국가 수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름을 대한 제국이라고 한 이유는 중국과 대등한 독립 국가임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함과, 전체 황권 강화를 위한 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