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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원앙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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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에 아무 것도 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결혼기념일에 아무 계획도 없는 남편에게 너무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매년 결혼 기념일마다 화가 나고 서운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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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렁찬참새734
    우렁찬참새734

    안녕하세요. 정겨운다람쥐46입니다.

    서운할 수는 있겠지만 기념일 자체에 대해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편분한테 너무 화는 내지 마시고 이런 점이 조금 서운했다고 하면서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뷰징 신고 완료입니다.

    결혼기념일음 서로 챙겨야할것같아요

    누가 먼저 챙겨준다면 기분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서로 이야기해서 정하면될것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결혼기념일정도는 챙겨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날을 잡고 제대로 따져서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한결같은직박구리163입니다.

    저희부부도 잊어버리고 그냥 지나갈때도 있었어요

    살다보면 그렇더라고요

    이번 결혼기념일엔 제가 먼저 밥먹고 차 마시자고해서 같이 저녁먹고 영화보고 왔어요 먼저 하고싶은거 있음 표현해보심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남편이 잘 안챙기면 자신이 스스로 챙겨보셔요. 생일도 제가 챙기니 서운함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남편분도 함께 외식이라도 하며 기념일을 보내면서 가풍을 ㅇ산들어가보셔요

  • 안녕하세요. 산에가고싶은 멍뭉이입니다.

    결혼28년차 남편 입니다.

    지금까지 결혼념일에 저만 챙겼습니다.

    그런데 결혼은 저 혼자 했나요?

    결혼은 둘이 하는겁니다.

    남편들도 서운한 마음 듭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부부싸움 하기 싫어 그냥 챙겨 줍니다.

    남편 마음도 헤아리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희망풍차입니다.


    결혼기념일에 꼭 남편만 뭘 해줘야 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글쓴이분이 먼저


    다가가시면 남편분도 깨닫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말똥구리65입니다.

    이전에 설레던 그런 감정은 없어지고 정말 그냥 정으로만 사는 사이가 된거라 생각됩니다.

    이럴때는 기념일이 올때마다 크게 성질을 내보세요.

    설득으로 될 부분이 아닌거 같네요.

    뭔가 깨달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요소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