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보통 어떻게 보내시나요? 세월이 지나면 의미도 옅어지는건가요?
내일이 34년째 결혼기념일인데 남편은 기억도 못하고 있고 결혼한 날이라고 알려줘도 반응이 없네요. 왜이렇게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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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되기 프로젝트입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저는 아직 30년까지는 아니지만 점점 살아갈수록 기념일에 무뎌지긴 하더라구요. 그냥 케이크 하나사서 서로 축하해주는 정도로 마무리 짓는것 같습니다. 맛있는거 먹으러가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결혼기녕일을 챙겨주면 좋지만 결혼 한지 34년이면 남편분이 잊어먹을수도 있어요 질문자님이 조금만 선물을 준비해서 줘봐요 아마 다음해는 기억해줄거예요~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보통 그전까지 결혼기념일을 챙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차도 오래되고 남편분은 일때문에 바쁘거나 이해해주겠지라는 마음이실 수 있습니다. 근데 님은 섭섭하시니 남은 결혼기념일은 작게라도 챙기자고말씀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결혼기념일을 안챙긴다고 굳이 속상할 필요가있나요? 그냥남편분 편하게 해주는것이 좋지않나요. 남들비교하지말고 기념일챙기지말고 하루하루 조용히 지나가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