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자는 상나라 때보다 훨씬 앞선 기원전인 3황 5제 시대에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나 짐승 발자국을 보고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 한국에 한자가 전해진 시기는 대략 기원전 2세기로 추정되는데 즉 기원전 2세기경에 랴오둥 반도와 한반도 북부의 고조선을 위만이 통치 할 당시 입니다. 반면 한자는 6세기경에 한반도를 거쳐 백제시대에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자가 일본에 전해진 이후 그것을 토대로 해서 일본인들은 두 종류의 표음문자 (表音文字)인 히라가나 (平仮名, ひらがな)와 가타카나 (片仮名, かたかな)를 고안해 내, 표의문자 (表意文字)인 한자와 더불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한자는 동아시아권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