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최초의 소방관은 언제 생겼나요?

Question

불이 나거나 긴급 상황에 투입되는 고생을 하시는 소방관들이 있잖아요 이런 소방관은 언제 처음 생기게 되었나요?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관은 언제 생겼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멸화군은 조선시대에 오늘날 대한민국 소방청의 역할을 한 수성금화사에 소속된 조직이며, 1431년 5월 13일 의정부, 육조, 한성부와 금화도감에서 진화 작업을 맡은 군인들과 이를 지원하는 급수비자를 함께 편성한 금화군이 그 시초라고합니다. 금화군은 1467년 12월 14일 사옹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대규모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467년 12월 20일 멸화군으로 개편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멸화군은 조선시대에 오늘날 대한민국 소방청의 역할을 한 수성금화사에 소속된 조직으로, 진화 작업을 맡은 군인들과 이를 지원하는 급수비자를 함께 편성한 금화군이 시초 입니다.

금화군은 1431년 5월 13일 설치된 금화도감에 소속된 소방관들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세종 8년(1426)에 한양의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늘날의 소방청에 해당하는 '금화도감'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467년 불을 끄는 일을 담당하는 사람을 '금화군'이고 하였다고 하였는데 이후 '멸화군'을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방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고종 32년 1895년입니다. 일제강점기 1925년 경성소방서가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