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도교가 전래된 첫 기록은 기원후 624년 고구려 영류왕 7년 때 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영류왕은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도교가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당나라에서는 천존상, 도법과 함께 도사를 파견했고 파견된 도사는 노자의 도법을 강의하였는데 영류왕과 수천명의 고구려인들이 강의를 들었고 이듬해 625년 고구려에서 학인들이 당나라로 파견되어 불교과 도교의 교법을 배웠습니다.
한반도로 도교가 전래된 첫 기록은 기원후 624년의 고구려 영류왕(재위 618-642) 7년 때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영류왕은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도교가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자 당나라에서는 천존상(天尊像) · 도법(道法)과 함께 도사(道士)를 파견하였다. 파견된 도사는 노자(老子)의 도법을 강의하였는데 영류왕과 수천 명의 고구려인들이 강의를 들었다. 이듬해인 625년에는 고구려에서 학인들이 당나라로 파견되어 불교와 도교의 교법을 배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