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유교(엄밀히 하면 유학)가 들어온 것은 삼국시대입니다. 공자의 제자인 자로가 공자에게 묻길 사후세계는 있습니까라고 하니 공자가 답하길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논하느냐라고 답합니다. 이는 사후세계보다 살아있을 때 도덕적 삶을 실천할 것을 강조한 것이며 공자는 조상들에게 죄소한의 예의를 지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느날의 제사상차림의 격식은 16세기 사림파들인 성리학자들에 의해서 어동육서 좌포우혜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