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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22.12.15

미국 연준은 예상대로 0.5프로 빅스텝 했다는데요

미국 연준은 예상대로 0.5프로 빅스텝을 했다는데요. "미국은 계속 긴축 유지"라는 기사를 봤는데 긴축 유지라는것은 금리를 계속 올릴거라는 뜻인가요? 근데 한국은 예금금리가 오히려 좀 떨어졌던데요. 내년에 우리나라 금리도 따라 오를까요. 아니면 이렇게 유지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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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긴축을 유지하겠다는 것은 재정지출을 줄이고 통화정책에서 쓸 수 있는 정책을 전부 사용할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연준에서 발표한 점도표를 봤을때 5.1%까지 꾸준하게 올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한국은행 역시 금리를 꾸준히 인상할 수 밖에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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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cpi 등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아직 미연준은 보수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약간 당연시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이 조금더 이어질 수 있겟지만 미국보다는 가능성이 낮아보이며, 한번정도 하더라도 그 이상의 금리인상정책을 수행할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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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계속 금리를 올리고 이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미국의 기조이며

    우리나라 또한 이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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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대로 미국은 계속 긴축을 유지한다는 것은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또한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12월에 보면 우리나라의 예금금리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12월에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들을 상환하고 안정적으로 '저금리'에 발행을 돕도록 하기 위해서 정부가 머리를 쓴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 정부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었으니 우리나라는 예금금리를 올리지 말라는 헛소리로 은행들의 금리를 내리게 만들고 그 사이에 회사채의 발행은 급증하고 있는데, 12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1조 4천억원 이상의 회사채가 발행되었습니다. 12월동안은 금리를 눌러서 기업들의 자금 숨통을 틔어주려고 내리는 것은 시장을 역행하는 행위라서 보기가 좋지는 않아 보이기는 합니다.

    억지로 누른 금리는 결국 내년 상반기에는 상승할 수 밖에 없으며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도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4%까지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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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제 FOMC 회의가 끝난 뒤, 50bp의 기준 금리 상승이 이루어졌고 이제 기준금리는 4.25~4.5%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한데요. 점도표를 보시면, 내년도 적정 기준금리는 5.0%-5.25%로 즉 75bp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질수 있다는 메세지를 시장에 던졌습니다.


    확정적인 상황은 아닙니다만,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이어지도, 금융시장에 큰 쇼크가 없다면 김축 기조 즉 금이인상은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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