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겨울에 외부 차가운 곳에 있다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안경에 곧바로 김이 끼는데요 이김으로 관해서 상당히 불편하지요 매번 닦아야 하고요 이러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차가운 외부 온도에서 안경 표면의 온도도 내려갑니다. 기온이 따뜻하면 공기중에 습도가 높아지는데, 습도가 차가운 안경 표면을 만나서 액화되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게 됩니다.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세제(계면활성제) 성분을 안경에 뿌려 놓으면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내 따뜻한 공기중에 떠다니는 수증기가 차갑고 건조한 유리면을 만나 응결되어 미세 물방울이 된 현상 입니다.
냉장고에 있던 찬 물병을 꺼내면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도 같은 현상 입니다.
차가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올 때 안경이 김이 서리는 이유는 온도의 차 때문입니다.
온도의 차 때문에 물이 수증기가 되면서 안경에 김이 서리게 됩니다.
차가운 곳에 있다가 오면 안경 자체가 차가워집니다.
그러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왔을때 공기는 따뜻하지만 안경은 차가운 상태인데요. 이 때 주변 수분들이 안경에 붙으면서 액화되면서 김이 서리게 됩니다.
온도가 급속히 바껴서 그렇습니다. 창에 서리가 끼는 이유도 같은 원리입니다. 세제를 아주 약하게 뭍혀주면 서리끼는걸 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경향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중의 수증기가 물로 되는 액화현상입니다. 차가운 안경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액화되어 이슬처럼 맺힌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경은 계속 차가운상태를 유지하기때문에 지나다니던 수증기가 차가운안경주변에서는 포화최대치가 급격히 감소하여 물이 액화되고 안경에 달라붙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외부의 차가운 온도로 차가워진 안경알이 실내에 들어오는 경우 실내 공기에 포함된 습기가 차가운 안경알을 만나 급격히 냉각되기 때문입니다.
냉각된 기체형태의 물은 액체가 되고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 안경알의 김서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