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의 경우 카드 발급을 통해 카드 사용자가 많이 사용할 수록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늘어난 고객과 카드 발급 회원수는 카드 사용 가맹점들간의 협상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초기 4~5만원 지원은 일종의 마트 내 미끼 상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면 보조금을 받고 발급 받는 게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를 결제하게 되면 신용카드사가 얻게 되는 수수료는 작게는 5%에서 크게는 10%까지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카드사들이 프로모션을 할 때 30만원이상 사용하게 되면 연회비를 돌려준다거나 다른 혜택을 주게 되는데 30만원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카드사들 또한 가맹점으로부터 2만원정도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카드를 만들고 나서 해지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30%만 되더라도 해당 카드사는 프로모션 비용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모션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그 이유는 카드사(* 정확히는 그 카드 판매인)의 실적으로 잡히기 때문이며, 물론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할 수도 있지만 카드사 입장에서는 '일단 팔고, 자기 실적 올리고 보자, 그 이후에는 고객이 해지했는데 뭐 어떻하느냐? 라고 하면 된다.' 이런 심리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