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의 역사로는 동국세시기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배춧잎과 김으로 밥을 싸서 먹는 복쌈이 있다고 했으며 쌈을 쌀 때 안에 복을 담고 싶은 소박한 기원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서도 쌈을 먹을 때의 보기 민망한 모습에 대해 적고 있으며 상추는 삼국 시대부터 먹기 시작한 듯합니다. 조선 영조 때 한치문이 적은 '해동역사'에 의하면, 무와 함께 이 땅에 상추를 처음 들여온 이들은 고구려 사람으로 고구려 사신이 수나라에 들어갔다가 상추씨를 구입했는데 어찌나 비싼 값을 주었는지 '천금채'란 별명이 붙었으나 나중에는 고구려 특산물이 되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