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사입니다.
시상부 Intracerebral Hemorrhage 후유증과 Epilepsy 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완치 치료”보다는 후유증을 줄이고 기능을 유지하는 재활 치료 중심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뇌전증 약만 처방받았다고 해서 “포기했다”거나 “치료를 안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증상들 — 근육 경직, 긴장 증가, 안면 떨림, 삼킴 장애, 말하기 어려움 — 은
후유장애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뇌출혈 후유증 치료에 대해 설명드리면:
손상된 뇌 조직 자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치료는 제한적입니다.
대신 남아 있는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재활의학과: 운동·보행·경직 치료
언어치료: 발음·의사소통·삼킴
작업치료: 손 기능·일상생활 훈련
신경과: 뇌전증·경직 약 조절
경직(spasticity)이 심하면 보툴리눔 톡신 주사, 근이완제, 재활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삼킴 장애는 흡인성 폐렴 위험이 있어 평가가 중요합니다.
“후유증 치료가 불가능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 “완전 회복은 어렵지만 기능 유지·재활 치료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장애 등록 부분은 중요한데, 보통 한국의 뇌병변 장애 등록은:
실무적으로는 대개:
환자나 보호자가 먼저 “장애 등록 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가 먼저 권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먼저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처럼:
“뇌출혈 후유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장애 등록 대상이 되는지 평가받고 싶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특히 뇌병변 장애는 재활의학과에서 기능평가를 자세히 보는 경우가 많아서,
재활의학과 진료를 같이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점:
증상만 보면, 재활의학과 평가를 정식으로 받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