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간경화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공통된 모습이 얼굴피부색이 검게 보이던데요. 간이 안좋으면 왜 얼굴이 검게 변하는이유가 뭔지 궁금해서요. 평소 간질환 예방을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은지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간경화와 같은 간질환이 있는 경우 빌리루빈 수치 상승으로 인해 유발 됩니다.
간 건강을 위해선 위험 음주와 간 독성을 갖는 물질 섭취를 피해야하며 주기적인 간 검사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간에서는 여러가지 물질대사가 일어나게 되는데, 간경화가 있으면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제일 먼저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황달 및 복수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빌리루빈 수치가 오르면서 얼굴이 노랗게 보이게 되고, 피부의 색소침착등이 늘어나서 약간 어둡게 보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체내에 쌓이는데, 이 물질이 황달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빌리루빈은 갈색을 띤 물질이라 황달이 나타난 초기엔 안구의 결막이나 피부가 누렇게 보이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더 검게 변하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