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놀라는게 공황장애의 증상일수도 있나요?
조용한 상황에서 누군가 부르거나 하면 깜짝 깜짝 잘 놀라는적이 많아요. 심장이 두근두근하거나 놀라면 불쾌한 기분이 들어요.
어릴때부터 다른 사람들보다 잘 놀라는 성격이에요.
이런것도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의 증상일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갑자기 큰 두려움과 불안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으면 공항장애의 증상에 속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을 말씀드리면
- 극도의 불안
- 극도의 두려움
- 초조함
- 죽음에 대한 공포
- 가슴뜀
- 호흡곤란
- 흉통
- 가슴답답함
- 어지러움
- 손발저림
- 열감
등이 있습니다.
치료
1. 약물치료
- 항우울제 사용
- 항불안제 사용
- 재발방지 위해 약물치료를 8-12개월 가량 유지해야하고, 약물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확률이 낮아집니다.
2. 재활훈련
공항장애를 야기 시키는 상황이나 행동을 찾아내어 교정시키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에 불안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안감을 자주 느끼신다면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남들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와 더불어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입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치료로 인해 증상의 큰 호전을 보이고, 많은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평소에 잘 놀란다고 해서 공황장애는 아닙니다. 불안 장애도 아니지요. 공황 장애는 갑자기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밀려오고, 발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 진단이 가능하답니다. 지금 상황은 그냥 평소 긴장이 많이 되어 조그만한 자극에도 심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나 긴장상태를 풀어주기 위해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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