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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거북이194
고귀한거북이19423.03.26

기미는 유전적 영향을 받나요?

나이
35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기미가 점점 짙어지는것 같아 요즘 고민인데,

기미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나요?

기미를 예방하기위해 일상생활에서 신경써야할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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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기미는 유전적인 소인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자외선, 피부마찰, 여러 가지 제품에 들어있는 피부 자극 성분 등 일상적으로 받는 가벼운 자극에도 피부표면에 미세한 염증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색소 침착 질환"입니다.

    따라서 한번에 기미를 없애는 방법은 없으며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정상에 가깝게 호전시킨 뒤에도 꾸준히 유지 관리를 해주는 만성적인 피부 컨디션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의 예방과 치료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기미를 악화시키는 생활습관, 자극이 있는지를 찾아내서 교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가 치료나 기미를 좋아지게 하겠다고 이것저것 많이 바르는 것은 효과도 미미하고 오히려 거의 대부분 기미를 악화시키므로 피부과에서 정확한 습관 파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이미 발생한 색소 침착은 최대한 자극을 적게 주면서 3개월 정도 가량 1-2주에 한번씩 반복적으로 레이저 토닝과 미백 치료를 통해서 옅어지게 합니다.


    3. 경우에 따라서는 먹거나 바르는 약을 병행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기미의 색소 침착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미의 호전속도를 높이고 호전된 피부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기미가 있는 피부 속의 혈관과 진피의 미세 환경을 변화시키는 특수한 고주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피부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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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기미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기미를 줄이려면 자외선으로부터의 노출을 최대한 줄여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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