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한국 갑상선기능저하증 약만 먹으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들어오면 어떡해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레보트록신, 로스바스타틴
가끔씩 미친듯이 눈물이 나고 우울해져서 단순히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는데 최근에 한국에서 제조된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을 먹었을때만 그런 증상이 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에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 되어 병원에 가서 씬지로이드 (부광제약) 을 먹었는데 같은 용량임에도 열감이 온몸을 돌아다니고 우울하고 (밑도 끝도 없이 눈물이 납니다) 잠을 4시간 자면 깨더라구요. 3일 동안 먹다가 못 견디겠어서 다시 일정을 앞당겨 일찍 집으로 와 원래 먹던 갑상선 약 ( accord UK levothyroxine) 을 먹었습니다. 한국에 나중에 완전히 귀국하면 한국약을 먹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적응기를 지나면 부작용이 좀 적어지나요? 이런 부작용이 일반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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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그렇다면 용량을 낮게해서 적응기를 가지시는게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복용하는 약의 용량이 좀 더 높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말씀하신 약물의 성분과 제형이 같다면 사실 약물 때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부광것을 복용하시고 그런 증상이 나와서 불안하신 상황이라면 다음번에도 불안감때문에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확률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