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의 '부부합산 연 7000만원'이었던 소득요건을 아예 없앴습니다. 이에 따라 맞벌이 부부 등 그간 소득에 걸려 기존 정책모기지를 이용할 수 없었던 실수요자들도 이번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 시장금리 상승이 점차 대출금리에 반영되면서 서민·실수요자 이자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또 안심전환대출 차주와 신규구매자간 형평성 문제, 정책지원 대상자가 대환차주로 한정되는 문제 등도 이를 통해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