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물린 직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 여부 확인과 초기 처치입니다. 지금 사진상 상처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부위가 따뜻하고 약간 단단하게 붓는다면 초기 염증 반응일 수 있어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치 방법
1. 흐르는 물로 1~2분 정도 부드럽게 씻기
상처가 보이지 않아도 피부 미세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누도 사용해 가볍게 세척합니다.
2. 소독
포비돈(베타딘) 또는 희석된 소독제로 가볍게 한 번 소독하면 충분합니다.
3. 항생제 연고
에스로반 같은 기본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경과 관찰
다음 증상이 생기면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
붓기가 더 커짐
통증 증가
고름, 발적 확산
열감이 뚜렷해짐
발열
파상풍 여부
말티즈가 정상적으로 접종된 반려견이고 상처가 깊지 않은 경우 파상풍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그래도 최근 10년 이내 파상풍 예방접종을 안 했다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관리되는 반려견이라면 현실적으로 광견병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미세한 교상 + 경미한 염증 가능성 정도로 보입니다. 붓기가 더 심해지지 않는다면 집에서 관리해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