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골다공증환자의 경우 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주로 경구용으로 복용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주사제로도 맞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4년 이하 복용한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그러나 4년 이상 복용시 유의미하게 약물 연관성 악골괴사(MRONJ)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약물 복용을 2개월 중단 후 임플란트와 같은 침습적 시술을 합니다.
한편 주사제로 맞는 분들의 경우에는 주로 6개월 단위로 맞고 있으며 경구용 약물에 비해 악골괴사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보다 주의해야하며, 약물의 농도가 낮아진 시기에 맞춰서 임플란트를 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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