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만 선택적으로 말을 안하는 아이에게 하는 교육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소극적이지만 친구들과는 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엄마를 제외하고 아빠 할머니 선생님 등 어른들과 대화를 시작하는게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어려워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마음에 불편해서 그렇습니다. 아이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사회적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먼저, 가족 내에서부터 작은 발표나 의견 나누기 등을 통해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점차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를 성공적으로 해낼 때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어른들에게 말을 할 때 어떤 기분(마음) 인지 물어보고 아이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말하기를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 주셔야 하고, 아직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가 없는 곳에서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알려주시고 차근히 말을 할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부분에서는 대화의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말을 하고 표현할지 알려주면서 대화를 유도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른들을 어려워하고
낯을 가리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어른들과 대화하는 환경을 조성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선택적 함구증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것 같군요,
선택적 함구증이란 언어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말을 하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불안증세를 관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분리 불안으로 부모에게서 멀리 떨어질 때 느끼는 과도한 괴로움으로 인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시기를 놓쳐버리면 어른이 될 때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기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과 대화를 하지 않아서 걱정이시군요. 더욱이 아빠나 할머니등 가족인 어른과 대화를 하지 않아 더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적어주신 정보로는 완벽하게 아이를 이해하기 어려우나 추정해서 말씀드린다면 아동이 기질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아이 같습니다. 자녀분이 행동억제 기질이 클 수있는데요. 이러한 성향을 많이 가지고있으면 수줍음이 많고 대인관계에서 회피하거나 두려움이 있을때 쉽게 포기하거나 피하는 것을 주로 선택할 수있습니다.
우선 억지로 아빠, 할머니에게 말을 해봐라 지시하거나 재촉하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빠와 할머니 등 자주 만나고 즐거운경험을 많이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이가 먼저 행동하기 전에 어머니가 우선적으로 판단해서 대답하거나 행동을 처리해주시지 않고 기다려주시는 것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정보가 많지 않아 추정하여 답변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성인들과의 대화는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아버님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체적 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와 라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책읽기나 보드게임 등을 통해 평소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도록 해주세요.
어른들과의 대화를 꺼리거나 어려워 할 때 아이를 몰아세우거나 재촉하지 마시고 충분히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또래들과의 사이에서는 소통에 어려움이 없다면,
어른들과는 낯가림이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평소에 가족들간에 왕래를 자주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