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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담비219
완벽한담비21921.03.28

와이프가 화냅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와이프가 화가나면 욕을하네요 제가 잘못하는부분도 있지만 설거지 청소 요리도 도와줍니다

그런데 물건을 제자리에 안놓거나 제가놓고 와이프에게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와이프가 뭐해야한다하면 그걸 두세번 물어봅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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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잘못햇다기보다

    아내분께서 쓰던물건은항상제자리 있어야하고

    같은말을반복하는걸 많이싫어하시는

    깔끔한성향이신거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아내분다른

    성향으로 편하게 생활하는 습관이자리잡혔기에

    아내분의말씀꼭 그렇게해야할

    중요성에대해 느끼지못하기때문에 고쳐야되거나

    굳이개선해야된다고생각하지않으신거같습니다

    결혼을하셧으니 어느정도는

    상대가 극도로싫어하는건 어느정도 맞춰나가야

    합니다

    아내분께서 욕설을하실정도면

    질문자님에게는 아무것도아니게느껴지는

    생활습관들이 아내분께는오랜시간

    스트레스가많이쌓엿을수도있습니다

    아내분께서 분노가쌓여있는상태에서

    같이 대응을하면 관계가좋아질수없습니다

    최대한 현명하고 지혜롭게 풀어나가야됩니다

    남편분께서 요리와청소집안일을도와주신걸보면

    꽤자상하신분이신거같습니다

    관계계선을위해 질문자님의노력이필요합니다

    문제점에대해 심각하게말씀하시는거보다

    분위기은곳에서맛있는것도드시고바람쐬러가셔서

    "내가 물건제자리에 놓치않고 계속묻는말에

    반복해서 짜증났지 ? 나도잘한보려고하는데

    잘안됬어 이제부터노력해볼께"

    "시간이좀걸려도이해해주고지켜봐줘 "

    "난당신이 욕할때마다 내마음이 정말좋치않아 "

    "이점은 당신도꼭고쳐줬음좋겠어 나도노력할께"

    "우리같이노력하자 " 이렇게 말씀해보시고

    질문자님께서도 첨부터힘드시겠지만

    물건을제자리에놓는습관은

    고치려고 문제점을본인이인식하고

    조금씩노력한다면 얼마든

    개선가능한부분입니다

    하나하나씩 천천히 개선해나가시길바랍니다

    잘해결되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내분을 위해 집안일도 도와주시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아내분이 화를 내셔서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드실 것 같아요.

    써주신 글 내용을 보면, 아내분은 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을 때 주로 화를 내시나 봅니다.

    혹시 다른 상황에서도 아내분이 화를 자주 내시나요?

    아내분이 언제 어떤 것 때문에 주로 화를 내는지 살펴 보신 후에,

    서로 감정이 상해있지 않을 때 부드럽게 대화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은 내가 어떻게 하면 화가 나는지, 내가 어떻게 행동하기를 바라는지, 내가 어떻게 하면 화가 안날 것 같은지,

    아내분이 남편에게 바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남편분의 입장에서 아내의 요구를 충분히 들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배려와 사랑의 마음으로 맞춰 주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만약 아내가 원하는대로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것에 대해서 아내분이 화를 내신다면,

    그건 아내분이 현재 다른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예민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더더욱 부드럽고 따뜻한 소통이 필요할 거에요.

    부부 문제는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이 기회에 한 번 서로가 바라는 바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눠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만 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이 있지요.

    아내분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즐거움이 더 큰 자리를 차지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채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와이프분이 화를 내는것을 보면 내가 무언가 단단히 잘못한거 같은데 이게 욕하면서 화를 낼 정도의 일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답답하기도 하실거 같습니다. 와이프 분이 전업주부이신지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인지 자녀가 있으신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을 제한적으로 밖에 드리지 못할거 같습니다. 다만 전에는 화를 내더라도 욕까지 하지 않던 사람이 요즘들어 자주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와이프분이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약간의 우울감도 있는 상태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는다. 2. 내가 물건을 놓고도 와이프에게 물어본다. 3. 와이프가 무언가를 하라고 요구를 하면 그 부분을 두세번 물어본다. 세 가지 경우를 보았을때 역지사지의 마음이 좀 필요할거 같습니다. 만약에 내가 와이프라면 저 위의 세가지 상황을 겪는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어떨지요? 나는 그렇게 자주 하지 않는 일인거 같아 대수롭게 지나갈 수 있으나 같은 상황을 자주 요구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항상 그런다. 매번 그런다 라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와이프분과 대화하시어 언급하신 3가지 상황에 대해 와이프분이 현재 얼마나 불편한 마음인지 아니면 저 상황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화가 나는건지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시면 와이프분의 화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30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민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와이프분 입장에선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 반복되니 참다참다 터지신 것 같아요

    이 문제는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보셔야 합니다. 와이프분은 남편분이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해서 마음에 안드는 다른 부분을 용인해줘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를 내는 것이구요

    와이프분이 한번 지적한 문제는 주의를 기울여 되도록이면 반복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 보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더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최동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께서 특별히 실수하신 일이 있으신지요?

    가삿일중 일부도 도와주고 계시는데 부인께서 화를 내신다면 내담자께서 생각하시는 그럴만한 사건이나 그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부인께서 욕을 하거나 화를 내셔서 내담자께서도 화가 나시고 싸우고 싶으신가요?

    또한 어떤 물건을 찾으실때 정리되지 않았거나 보관해두신 곳을 몰라 찾아달라 하고 또한 부인께서 어떤 의사를 표시할때 반복하여 되 묻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흔히 업무나 가사노동 육아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관영하게 되어 통제하기 힘들 때 나타나는 방어기제로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공격적인 태도나 감정표현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부인께서도 직장일이나 부업등을 하고 계시는지요?

    만일 그렇다면 조금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집안일도 막연히 도와준다는 의식이기보다 서로 분담하고 같이 해야할 일이란 인식으로 노력도 해 주시며 또는 가끔씩 이벤트성 선물이나 "고맙다" "사랑한다"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자주 해 주시면 좋을것 같고 서로에게 좋은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연애할 때를 추억하며 남자로서 먼저 다가가 든든하고 변함없는 사랑이 이 사람이구나 느껴지도록 먼저 섬기고 헌신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서로 감정적으로 대립하기 보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좋은 감정의 기류가 되어 평온하고 다복한 가정이 된다고 봅니다

    내담자께서도 많은 사회적 갈등과 스트레스로 힘드시겠지만 우선은 가정이 화목하고 쉴만한 안식처가 되기 위해서 더 넓으신 아량으로 감싸 안아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갈대처럼 약하고 흔히 꽃과도 같아서 바람에 흔들릴때 버팀목이 되어주며 꽃이 필때 따뜻하게 바라봐 주며 물과 빛을 주면 향기나는 꽃으로 피어나 행복을 주는 것과도 같다 하겠습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작은 상담적 소견이 도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재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여성분들은 했던 얘기를 또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나의 말을 안들어주고 공감을 하지 않았다고 느끼는것같습니다.

    작성자분께서는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물어보시는거 외에 질문을 몇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운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내분의 성격일겁니다. 어려서부터 가정환경 성격일 가능성이큽니다 고치기에는 나이도 있고해서 어려우실겁니다

    이해를 하시는 마음가짐으로 아내분과 대화를 많이 가지세요 처음에는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대화를 계속하다보면 그속에 답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드시더라도 잘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