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3개월 아이가 대부분 할 수 있는 언어발달은 말뜻을 알아들어 물건 갖고 오라는 심부름을 곧잘하고, 친숙한 사람의 전화 목소리를 듣고 누군지 알며, 일상적인 형용사 '아프다', '예쁘다', '무겁다'등 적어도 3~4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예요.
'아가, 맘마'라거나 '똥, 지지'하는 식으로 연결되는 낱말을 이어서 말하거나 두 낱말 또는 세 낱말로 된 문장을 사용하는 경우는 할 수 있는 아이가 몇몇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개월수에 따른 언어상황을 면밀히 보시고 발달이 많이 늦다 싶으시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