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피로가 덜가는 전등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전등이 깜박거려서 바꾸려고 하는데...
눈에 좋은 전등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전등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한닭244입니다.
LED전등 플리커프리 기능있는 전등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또한 색온도가 청색보다 따뜻한색 쪽으로 선택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면 눈이 빨리 지친다. 이럴 땐 조명을 바꿔보는 게 좋다. 눈의 부담을 더는 조명을 설치하고, 스탠드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지치는 속도를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다.
◇형광등 대신 빛 떨림 없는 LED로 조명 교체
실내조명만 바꿔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실내에선 형광등이나 백열등 대신 LED 조명을 쓰는 게 눈에 좋다. 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반도체로, TV나 컴퓨터 모니터에 많이 쓰이다가 실내조명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빛이 떨리는 현상이 거의 없고 자외선과 적외선이 나오지 않아 백열등과 형광등보다 눈 보호에 좋다. 형광등은 형광 물질을 통해 빛을 내는 과정에서 미세한 빛 떨림이 발생한다. 눈의 동공이 확장됐다가 수축하길 반복하는 탓에 형광등을 오래 켜 두면 눈이 피로해질 수 있다. 백열등은 조도(照度, 빛의 세기)가 높아 오래 켜두면 눈이 지치기 쉽다.
◇어두운 곳에서 스탠드만 켜면 눈 피로해져
어두우면 집중이 잘 된다는 생각에 조명을 어둡게 하고 책상 위 스탠드만 밝게 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에 해로울 수 있다. 눈이 응시하는 화면과 주변 환경의 대비가 심하면 눈이 잘 피로해진다. 스탠드 없이 실내조명만 밝히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빛이 등 뒤에 있으면 책에 그림자가 생길 수 있어서다.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는 방 전체 조명을 밝게 하고 스탠드 같은 보조 조명을 쓰는 게 좋다. 방 곳곳의 밝기가 일정해야 눈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조명의 위치 선정도 중요하다.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는 전체 조명의 빛이 등 뒤에 있어야 한다. 빛이 책에 반사되면 눈이 부시므로 너무 가까이 두지 않는다. 글씨를 두는 손과 같은 방향에 스탠드를 두면 손 그림자가 시야에 들어와 눈이 피로해질 수 있다. 오른손잡이는 왼쪽에,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두는 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