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최근에 발등 골절을 입어
수술을 하고, 통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2주 정도 입원을 하고 6주 정도 통깁스를 하고 있어야 된다고 하던데요~
중간에 아프면 진통제를 복용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2개월 전에 난자/정자를 채취, 수정해서 냉동 시켜 놓았고,
이제 넣기만 하면 되는데,
시험관 시술을 할 때, 진통제 같은 거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시험관 시술을 미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골절 치료중 시험관 시술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단순 진통제만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시술과 관련은 없습니다. 다만, 깁스 범위에 따라 시술 과정에 불편감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따라서 시술받으시는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할 때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될 것 없습니다. 다만 이후에는 임신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약물 복용을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임신이 확인 된 이후에는 진통제 복용을 최대한 하여서는 안 됩니다. 깁스를 하는 것 자체는 크게 제한 사항이 되지 않겠습니다만, 관련하여서는 산부인과 선생님과 정확하게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발등골절로 통깁스를 했다고해서 시험관아기 시행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약제는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해서 드시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타이레놀은 임산부나 수유부가 복용이 가능한 안전한 약으로 분류가 되어 복용이 가능하나 그 이외의 진통소염제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내분이 충분하 육체적 신체적으로 안정한 상태에서 시험관관련된 절차를 진행하시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므로 시술을 미루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시술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소염진통제는 임신 초기에 문제를 유발할수 있기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