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골절 후 깁스 풀고 경과 관찰 X-ray 촬영에 대해서 문의 합니다.
와이프가 발등 골절 후 수술을 하며 핀을 박았는데요~!!
6주간 깁스를 하고 풀고 난 뒤에, 몇 주 기간 후에 경과관찰을 위해
진료 예약을 했는데요~~!! 경과관찰을 위해서는 X-ray 촬영을 해야 하는데,
와이프가 시험관시술을 하고 임신 극 초기 상태입니다.
그래서 뭐든지 조심하고 싶은데요~
발등 골절 후, 경과관찰 때 X-ray 촬영을 안하고 경과관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x ray는 워낙 방사선 노출량이 적고, 발 쪽이라면 복부에 직접 노출은 안될거 같아서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fu x ray 꼭 필요한가 여부는 담당의사와 상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수술까지 했어서 한번정도는 꼭 찍어보고 싶어하실거 같은데요,, 상의해보고 필요하다고 하시면 그냥 찍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엑스레이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임신 중이라면 득실을 따져서 필요할 경우 배는 납복으로 가려서 방사능 노출을 막은 상태에서 검사를 하고 추적관찰 하는 것이 가능하겠습니다. 엑스레이가 꼭 필요한지 여부는 주치의 선생님께 임신 사실을 밝힌 뒤 판단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의료진은 X-ray 촬영을 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등과 같이 몸의 하단 부위 X-ray 촬영은 복부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필요한 경우, 보호 장비(예: 납가운)를 사용하여 복부를 보호함으로써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른 영상 진단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며, 골절 치유 과정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가 X-ray 촬영만큼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검사 방법이 결정됩니다.
검사 플랜에 대해서 담당 주치의와 면밀하게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