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슬픔으로도 우울증이 심각해 질수 있을까요?
8년동안 두마리의 강지를 키우다가 3월3일 너무도 저에게 웃음을 주던. 아이가 갑자기 떠났습니다.
외출했다 집에 들어왔는데. 항상 내가 앉던 의자 아래에서 아이가 숨을 거둔모습.아직 따뜻한 아이에 체온.
아프다고 말했을것 같은 표정들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매일 가슴이 아려 눈물로.지내고 있습니다.
자식을 다 키워 분가 시키고 키우던 아이인지라 너무너무 가슴이 아픈고 우울하고 소리없는 눈물을 한없이 흐르는데 이게 우울증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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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울증은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발생할수있습니다.
jaya님 의 경우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온 스트레스성 상황에 대해서도 올수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해소되고 시간이 지나서 컨디션이 돌아온다면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큰 슬픔이나 우울한 감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지금의 슬픈 감정들을 조금씩 이야기 하면서 해소하면 좋아질겁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와 생활패턴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지키면 조금더 빨리 좋아질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