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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낙타174
순수한낙타17422.12.02

교통 단속 카메라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 단속 카메라는 어떤 원리로

위반 차량을 적발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2컷의 사진의 시간 차이로 속도를 잡아내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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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로의 과속단속 무인카메라는 현재 고정식, 이동식의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구동되는 방식에 따른 구분으로는, 전파로 속도를 측정하는 레이더식과, 빛이 반사되는 것으로 측정하는 레이저식, 그리고 감지선으로 측정하는 센서식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고정식의 경우 대부분이 루프식입니다. 이는 감지선의 하나로, 카메라 전방의 20~30cm의 사각형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도로에는 속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내장하고 있는 루프를 두 줄로 깔게 되며, 이 사이를 지나는 차량의 시간을 측정해서 속도로 환산하는 방법입니다.

    속도는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다는 공식에 따라 환산됩니다. 여기에 따른 과속이 인지되는 즉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며 사진이 찍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로 자동차 경주 시 속도 기록을 위해 사용됩니다.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첫 번째의 루프가 두 번째의 루프 20~30cm 앞에 설치되며 두 번째의 루프는 카메라의 20~30cm 앞에 설치됩니다.

    이렇게 첫 번째와 두 번째 루프 간격을 통과하는 시간을 재는 원리이므로 카메라에 도달하기 20~30m 이내의 과속이 있었다면 촬영을 당하게 됩니다.

    고속도로에 있는 아스팔트에 차선 당 속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된 두 개의 루프 코일 센서를 매립하고 통과하는 차량의 속도와 존재를 측정하게 됩니다. 루프코일 센서 위를 지나가는 차량으로 발생하는 루프코일 인덕턴스의 변화량을 감지한 뒤 이것을 증폭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카메라 앞에 두 줄로 루프 코일을 매설한 뒤 첫 번째와 두 번째 루프를 지나는 차량의 시간을 측정하고 속도로 환산해 제한속도를 초과하면 카메라로 촬영하여 번호판을 식별하게 됩니다.

    이동식 무인카메라는 여기저기 이동을 하며 과속을 단속하는 방식입니다. 고정식과는 다르게 레이저로 속도를 감지하는 원리로, 1초당 400개가량의 레이저를 쏘아 거리와 시간의 차이를 계산하고 속도를 밝히는 원리입니다.

    규정속도를 입력해 둔 뒤 주행하는 차량에 레이저를 쏘게 되면 이것이 수백 차례 이동하면서 평균속도를 측정합니다. 이것이 입력된 속도를 넘어서면 셔터가 자동적으로 작동합니다.

    레이저는 폭이 좁은 직진성 강한 빛을 발사한다는 점에서, 과속 차량의 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적발되면 번호판과 함께 차량이 선명하게 촬영되고 저장됩니다. 이는 다시 차적조회 시스템으로 출력되고 차주에 속도위반 통지서를 발송합니다.

    두 개의 렌즈를 보유한 카메라는 과속단속용이며, 하나로 된 것은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용도의 카메라입니다. 단속용은 다소 길이가 길며 낮은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교통상황 점검용은 크기가 작으며 높은 곳에 설치하게 됩니다.

    과속단속용 무인카메라 외에도 버스전용도로 위반차량 적발용, 차량 흐름 파악용, 과적차량 단속용, 운전자에 위기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수시로 터지는 카메라 등 다양한 무인카메라들이 도로에 설치됩니다.

    [출처] 과속 단속카메라 유형 및 속도 측정 원리는|작성자 차량백서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정식 카메라의 경우 두 선의 통과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첫 번째 루프가 두 번째 루프 20~30cm 앞에 설치되어 카메라 앞쪽부터 측정을 시작하기 합니다.

    1~2 루프 사이에 자동차가 과속을 할 경우 속력 = 거리 / 시간 공식으로 속력을 계산하여 과속 위반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의 도로를 보시면 네모난 표시가 있는데요. 거기에 속도 측정 센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구간을 지나면 속도가 측정이 되는데 과속을 하면 센서에서 신호를 보내 카메라가 사진을 찍게 되는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정식인지 또는 이동식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바닥에 센서를 설치한 고정식의 경우 2개의 센서를 지나는 시간차이로 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을 단속합니다.

    이동식은 1초에 400여개의 레이저 신호를 발사하여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과속을 단속하게 됩니다.

    즉 2컷의 사진 시간차이로 속도를 잡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규정속도를 입력해 둔 뒤 주행하는 차량에 레이저를 쏘게 되면 이것이 수백 차례 이동하면서 평균속도를 측정합니다. 이것이 입력된 속도를 넘어서면 셔터가 자동적으로 작동합니다.


    레이저는 폭이 좁은 직진성 강한 빛을 발사한다는 점에서, 과속 차량의 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적발되면 번호판과 함께 차량이 선명하게 촬영되고 저장됩니다. 이는 다시 차적조회 시스템으로 출력되고 차주에 속도위반 통지서를 발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로에 센서가 있습니다. 이 센서를 이동하는 시간을 계산하여 이동거리는 정해졌기 때문에 속도가 계산됩니다


  • 교통 단속 카메라의 원리는 도플러 효과입니다.

    스피드 건에서 나오는 전파의 반사 전파는 도플러 효과로 인해 진동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빠르게 다가오는 차의 경우 진동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진동수의 변화로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슬이 과학전문가입니다.

    단속 카메라는 1초에 400여 개에 달하는 레이저 광선을 발사합니다. 그 레이저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속도를 알아낸다고 합니다. 이 레이저가 차량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으로 속도를 측정하고, 측정 값이 규정 속도보다 높으면 과속으로 적발되게 되는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