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랑마트 주류 판매 차이는 왜 나는건가요?
소주나 맥주보면 대형마트 전용 판매 라고써있고 일반음식점에서는 음식점 전용이라 써있는데 무슨차이가 있을까요?일반음식점에서 파는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더 비싸게 파는데요~더 많은 차익을 남기기 위해선가요?아님 다른이유가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대형마트에서 주류구매제한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 이유가 소상공인이 대형마트에서 산걸 다시 비싸게판매한다고 제한하는 것 같다고 들은것 같은데 맞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소주 한병의 원가를 대략 1000원 정도로 가정한 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소주는 가정용과 음식점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세법상으로 공장과의 직접거래는 국세청에서 못하게 막아 놓고 있습니다.
꼭 대리점을 통해야 음식점이나 슈퍼 대형마트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제조 업체-주류도매상-체인본부-슈퍼.음식점 대형할인점 이렇게 유통되고 있으며 도매 업체들이 이윤을 붙이는데서 차이가 나게됩니다. 대형점2% 슈퍼2%~7% 음식점 유흥음식점 25%~30% 이렇게 공급가격이 다양하게 나오며 슈퍼에 공급가격은 약 1020원 정도가 될것이고 음식점의 공급가격은 대략 1300원에 들어가게 됩니다.가정용 주류와
업소용 주류로 나누어져 있는 것은
세금부과와 조세포탈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예를들자면
동네가게에서 1000원
대형마트에서 800원
이런 것을 사서 업소에서 4000원을
받습니다
업소용은 가정용보다 주류세가
비싸기때문에 가정용을 사서
업소에서 팔게되면 이익을 많이
낼 수 있습니다
많이 남기면 세금도 그만큼 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를 않죠
그래서 가정용과 업소용으로
구분하여 정확히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죠
그리고
가정용 주류를 업소에서 팔다가
신고가 들어가면 벌금을 내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주류세때문입니다 가정용과 음식점용은 주류세가 다르기때문에 음식점용이 조금더 비쌉니다
또한음식점들은 주류판매소에서 음식점용주류를 구입해야만 주류매출도 투명하게 해서 탈세를 방지하겠죠
음식점에서 일반소비자용(가정용)주류를팔다걸리면 벌금을 내게하는것도 세금탈루를 막기위함입니다
만약 이런 장치가없다면 다만 10원이라도싼 가정용주류를 현금으로사서 음식점에서 팔겠죠 거기다 주류판매 매출도없으니 소득신고도 적어질테구요
대형마트에서 주류구해제한을두는것도 음식점점주가 마트에서 주류를대량으로구입해서 판매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