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지표가 좋아지면 금리인상 더 한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되면 경제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는것 같은데 오히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니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그러는건지요?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되면 경제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는것 같은데 오히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니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그러는건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좀 더 빠르게 잡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보조금이나 금리 인하로 돈이 많이 시중에 풀리게 됩니다.
사람들의 수중에 돈이 많아지니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져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인상되게 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도 포함)
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려 돈을 다시 거둬들이게 됩니다.
이 때 고용지표가 잘 나와서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말은 일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 부(월급등)를 창출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부를 창출하는 사람이 늘었다면 이자를 부담할 수 있는 사람 수가 늘어났다는 말이고 일을 하는 사람이 빚이 없는 사람이면 높은 금리로 저축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높은 이자와 저축 유도로 돈을 좀 더 빠르게 거둬들일 수 있고 시중에 풀린 돈이 줄어들면 돈의 가치가 올라서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가속화가 된다고 판단을 해서 나온 말인 거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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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미국은 연초부터 계속된 금리인상을 실시하였고 최근 7월달에도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높아 추가적인 자이언트급 금리인상을 실시하였습니다.이후 경기침체를 우려에 단기 금리인상에 대한 조정적인 발언도 하였는데 예상과 다르게 실업률등 고용지표가 좋아지면서 예상한 경기침체흐름이 없어 인플레이를 더욱더 강력하게 잡을려는 의도로 해석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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