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역대급 불행으로 돈을 못 모으게 됬는데 어떡하나요?
성인되자말자 피팡알바 했었고
돈도 아껴가며 2달간 거의 안쓰고 모았는데
집세 1년치 밀렸다고 2달치월급 강제로 뺏어가서
그후로 돈을 모아본적이 없는데
심지어 1년치 밀릴동안에 아무것도 안하고 큰소리 뻥뻥치는게 말이되나요?
솔직히 초고교급 불행이라고 불릴만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은해보다 더 나이도 어린데 이은해보다 더 가난하면서도 불행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이 인생 그냥 뉴단간론파 마냥 픽션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 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누가 돈을 뺏어갔다는 건가요? 질문자님이 남의 집세를 내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금의 실패를 교훈 삼아서 더 잘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남의 집세라면 다시 돌려달라고 하세요. 안 주면 민사소송 하세요.
그리고 본인 집세라면 어쩔 수 없는데, 집세가 싼 곳으로 이사를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 국가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을 받으실 수 있으니 지자체 주민센터나 시청 구청 도청 이런 곳에 가셔서 복지 상담을 받아보세요. 사회복지사분들이 도와주십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본인이 집세를 1년치 밀렸다면 당연히 집주인은 돈을받아야죠. 본인이 돈은 안내고 1년살동안 집주인이 참아낸것도 대단한것입니다.돈이없다면 계속일을해야되겠죠.안한다고 해서 변화되는것은 더욱 가난해지는것입니다.
부모님이 강제로 뺏어갔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질문자님도 함께 거주하면서 경제활동을 한다면 어느정도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안형편이 어려우면 혼자 돈을 모아볼게 아니라 같이 헤쳐나가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만 일을 하고 나머지 가족은 일을 안하나요? 어떻게 1년치 집세가 밀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라면 조금만 더 모아서 바로 독립할것같네요. 저렴하게 구할곳은 많지요. 사는게 불편해서 그렇지, 못구할건 아닙니다.
그런 집구석이 싫다면 나가서 살면되고,
그래도 집에서 지내는게 좋다면 벌어들이는 돈의 일부를 생활비로 내는게 어떨까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결단을 내려야 할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질문자님은 나름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는데 불구하고 부모님이 집세 1년 밀렸다고 2달치 월급 가져가버리면 허무하고 화가 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집세 밀리는 동안 뭐 했는지 의문이 들고 신뢰가 점점 없어지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다 앞으로가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거 같은데 대화를 통해 해결되지 않을거 같으면 무심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방법 외 없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런 상황이라면 많이 지치고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돈을 못 모으는 게 단순히 의지 부족 때문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불안이 겹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거든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스스로를 탓하지 않는 겁니다. 불행 때문에 돈을 못 모으는 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은 충분히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