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은행은 언제부터 있었나요?
조선시대에도 돈을 빌려주고 갚는 객주라는 장소가 있었다고 하던데요. 그럼 객주는 언제부터 발달했고, 현대의 공식적인 은행은 언제부터 들어서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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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은 대한천일은행입니다.
1899년 창립된 우리나라 최초 은행 ‘대한천일은행’을 모태로 한 은행으로
우리은행의 모태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객주는 조선시대때 유통경제가 발달하면 성황했는데 그래서 이때 처음 발달했기 보다는 고려때 부터 시작됐다는 게 정설로 꼽힙니다. 경주인이라는 객주를 뜻하는 말이 고려때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현대적인 은행의 시작은 1897년이 만들어진 한성은행과 1899년 고종의 지원 하에 설립된 1899년 대한천일은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은 1899년 대한제국 말 고종 황제가 창립한 대한천일은행(현 우리은행)이다.구한말 있었던 은행이며 강화도 조약 으로 한반도로 진출하게 된 일본 금융업계에 대항하기 위해 1899년 설립된 민족계 은행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