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근막이라는 결합 조직이 근육, 장기, 혈관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게되면 근막에 산소를 공급하여 유연하고 부드럽게 해주어서 움직이거나 운동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을 시작하기 수월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복되는 노동으로 인해 손목 관절이 과사용 되었다면 이로 인해 해당 부위 염증등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수근관 증후군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증상이 발생하면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복되는 노동으로 인해 발생한 손목 부위 통증 증상이라면 관절염이나 건초염, 손목 터널 증후군의 문제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아픈 부위를 최대한 쉬어주고 추가적인 자극 및 부담이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해준다고 하여 괜찮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부적절한 운동은 상태를 악화시킬 우려도 있습니다.
휴식을 하면서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목은 좁은 부분으로 힘줄, 인대, 신경 등 조직이 지나가면서 사용량이 많아지는 경우 통로가 좁아지면서 통증이나 저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다면 지금처럼 휴식 및 스트레칭 으로 호전이 되겠으나 반복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