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후 7일차라면 아직 급성 회복기입니다.
첫째, 귀두 과민감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전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다면 각질화가 거의 없어 점막 상태에 가깝습니다. 수술 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표피 각질층이 형성되고 감각이 점차 둔화됩니다. 일반적으로 2주에서 4주 사이에 현저히 감소하고, 대부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안정됩니다. 통증이 아니라 “스치기만 해도 불편한 느낌”이라면 정상 범주입니다.
둘째, 흡연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니코틴은 말초혈관 수축을 유발해 상처 부위 혈류를 감소시키고, 창상 치유 지연·감염 위험·봉합부 벌어짐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소한 실밥이 유지되는 초기 2주 정도는 금연이 바람직합니다. 이미 7일차라 하더라도 가능하면 상처가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름, 악취, 점점 심해지는 통증, 발적이 확대되는 경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