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춘추의 어머니의 여동생이 백제 무왕과 결혼하여 의자왕을 낳았다는 이야기는 한국의 삼국시대에 대한 전설이며, 역사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답변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삼국시대에는 친족관계라 할지라도 지역 간의 경쟁이나 이익충돌 등으로 인해 전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백제와 신라의 관계는 복잡하고 변화가 많았으며, 양측에서 서로를 적대시하거나 동맹을 맺는 등의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단순히 친척관계가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