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저학년인데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네요.
감정표현도 서툴고.
친구같은엄마가 되고싶었는데..
아이에게는 마녀가 되어가는 제모습이 보여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더욱 미숙한 존재이구요. 단지 지금처럼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시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하신 거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일단 화가 나고 아이 때문에 힘든 감정이 든다면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이미 화를 냈더라도 사과를 하면서 내 감정이 이러해서 화가났다라고 납득할만한 이유를 설명해주시구요. 그러나 화가 난다고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됐는데 미안하다라고 인정, 사과를 해주세요. 아이도 점점 노력하는 엄마를 보며 스스로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같은 엄마보다는 의지할 수 있는 엄마가 더 좋습니다. 무조건 수용해주고 다 들어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은 아닙니다. 정확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때로는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관된 태도로 아이의 기분과 감정을 공감해주되 그것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나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이와 함께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를 귀한 손님이라고 생각 해 보세요
부족하고 마인드컨트롤이 안될 때가 있지만
엄마가 처음인지라 부족한 건 사실이니까요!
아이에게 미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시고
부모님도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기 땐 엄마가 아이와 잘 놀아주는 데, 초등학교 들어가고 난 후부터는 엄마들은 아이와 놀이시간을 전혀 갖지 않으면서 공부해라, 뭐해라 잔소리만 늘어가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은 성격 형성은 물론 부모와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일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공원산책하기, 운동장에서 공놀이, 함께 자전거 타기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 같이 놀아주는 엄마가 되어 보기 바랍니다.
하루 종일 아이와 잔소리, 말다툼, 입씨름 하고 야단치며 아옹다옹했더라도 반드시 하루에 한 번 이상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고 말해주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알아주는 엄마가 되도록 하세요.
아이와 소통을 하고 싶다면 아이의 마음을 먼저 케치하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안돼 라는 말보단 이것은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라고 말하여 주시는 것이 좋구요.
무조건 화를 내기 보다는 너의 마음이 조금은 힘들었겠구나, 아니면 오늘은 기분이 안 좋은가 보구나, 하지만 너의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을 하는 건 옳지 않아 라고 말해주면서 이럴 때는 잠시 한 숨을 고르고 차분히 생각한 후에 너의 기분을 표현 했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여 말하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해야 할 것들은 많고 아이들은 몰라주고 육아란 참 힘들고 고된 일입니다.
아이와 꾸준히 대화와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공부할 때에는 부모님도 잠시 휴대전화 내려놓고 곁을 지켜주거나 옆에서 책읽기,
아이가 어느정도 성장하더라도 혼자서 놀게하지 않기 등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면
분명 친구같은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을 이야기하도록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통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