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져의 심리학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생1년이면 만7세로 생각됩니다.
사춘기 이전 아동은 양심이 형성되기 이전이며
힘의 권력관계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합니다.
어느정도의 다툼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중재를 하는 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싸움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심각하지 않은 정도이며 그 빈도가 낮다면 경과를 지켜볼 일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관리를 하지 않거나 해명을 하지 않는다면 학교측에 적극적으로 관리를 부탁해야합니다.
아울러 학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교육청에 민원을 넣거나 직무유기로 고소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학령기 아이들은 가정보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만큼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나고 통제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아셔야하나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