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설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기 위해 여러가지 마케팅을 펴던 중, 한국 사람들에게 수입육에 대한 좋지않은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나왔다는 설이다. 로스앤젤레스(LA)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LA 갈비라는 호칭은 국내에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LA 갈비의 갈비가 썰리는 방향에 의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해부학적으로 전후-좌우-상하의 평면상 방향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 중 'lateral(측면의)'이라는 단어가 있다. 갈비를 뼈 방향대로 길게 써는 한국식과는 달리 통째로 갈비 측면을 자르는 'LA 갈비'의 'LA'는 'lateral'의 약자를 따서 붙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