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맡긴돈을 다썼는데 말씀드려야할까요
부모님이 저에게 비상금으로 5천을 맡기셨어요
아버지랑 어머니가 저한테 맡기셨는데 제가
그돈을 모두 써버려서 지금 남아있는게 하나도없어요.솔직히 이야기를 해야할지 아님 대출이라도 받아서 채워넣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너무 큰돈을 써버리셨네요
대출하여 상환할 능력이 된다면 상처안받으시게 받으시는게맞고 안되시면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씀 드리는게 맞다봅니다
그대로 가만히 있는건 아닌거같네요
안녕하세요. 꽃다운새우231입니다.
준 게 아니라 맡긴 돈인 만큼 반드시 말씀하셔야 합니다. 작성자님 돈이 아니잖아요. 그 후 대출할지 말지 상담을 부모님과 함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부모님이 그 돈을 "비상금으로 맡기셨다면" 그냥 니가 쓰지말고 갖고 있어라 하신게 아니구요, 질문자님한테 주신 돈입니다.
다만 함부로 낭비하지 말고 아껴 쓰라는 뜻으로 주신거라 생각되네요.
맏기실거면 은행에 예치를 해 놓으시지 왜 주셨겠어요?
굳이 말씀 드릴 필요는 없구요, 지금부터라도 돈의 소중함을 잘 아시고 아껴 쓰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대출 운운 하시니 직장에서 급여는 받으시리라 보고요~
도움 되셨길~~
안녕하세요. 시그널잡스_SignalJobs입니다.
부모님이 맡기신 5천만원을 다 쓰신건가요?
아니면 5천원인가요? 5천원은 아닐것이라 믿고 금액이 5천만원이라고 생각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5천만원이라면 절대 적은돈이 아닙니다.
이에 부모님께서 맡기신 이유, 목적도 분명있으시겠지만 지금은 그 소중한돈이 없어졌기때문에 신속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그 문제를 받아들이는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이야기안하고 벌어질 일 보다는 이야기 하고 대처해 나가는 것이 현시대의 올바른 대처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부디 완만하게 부모님들과 이 문제를 잘 풀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솔직히 얘기 하셔야지요. 언제까지 숨길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갑자기 부모님께서 목돈이 필요하시다니 하시면서 맡긴 돈을 달라고 하신다면 그 상황을 어떻게 모면 하실건가요?
5천만원이면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부모님께서 피 땀 흘리고 아끼고 아껴서 모은 종잣돈 인데
한 순간에 사라졌을 뿐더러 아들은 그것을 말하지 않았다 라면 허망감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께 사실을 다 얘기하시고 본인이 벌어서 그 돈을 메꾸셔서 부모님께 돌려드리세요
안녕하세요. 느긋한꾀꼬리288입니다.
어쩌다 그렇게 되셨나요 안타깝네요 급하게 쓰실일도 있으니 미리 말씀 드리고 조금씩이라도 갚는 모습을 보이셔야죠 부모님 많이 속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