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아예 식욕이 없다면 (간식이나 장난감사료 등) 질환이나 통증의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식욕은 보이고 있으니 사료그릇이나 집안 환경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밥그릇이 너무 좁거나, 높이가 너무 낮으면 먹기가 불편해서
또는 스트레스받거나,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밥그릇의 높이를 조절해보시고, 밥그릇을 깨끗하게 씻어보시고, 위치를 다른 곳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바닥을 기준으로 소형견의 경우 5~15cm, 중형견은 15~30cm, 대형견은 30~50cm 가 적당합니다.)
또는 밥그릇의 종류를 다양하게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