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 전이나 식후나 뭐 자주 속이 쓰립니다. 작년 11월에 헬리코박터도 다 제균치료 했는데 잠깐 잠시 괜찮았다가 올해 다시 속이 쓰리네요. 내시경한지 겨우 3~4달밖에 안 지났는데 또 내시경 받아도되나요? 당시에 헬리코박터균때문에 결절성 위염 진단 받았는데 그게 혹시 3-4달만에 위궤양이나 위암같은거로 발전할 수 있나요? 너무 불편합니다. 동시에 방귀 되게 늘어났는데 관련된 질병인지 궁금합니다..내시경을 다시 받아봐야할까요?
27세 남자/흡연O/음주X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후에도 속쓰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식도역류질환, 스트레스성 위장병 등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절성 위염이 단기간에 위궤양이나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시경 재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방귀 증가는 속쓰림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유당 불내증 등 다른 위장관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심하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위궤양은 그럴 수 있습니다
위암은 좀 애매하네요
증상이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내시경 여부는 담당선생님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위궤양이 남아 있을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치료를 한다고 해도 궤양이 남은 경우
위궤양에 대한 약물 치료를 유지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다시 받는
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위산억제치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고, 1개월 정도의 치료 이후에도 호전이 없다면 추가적인 내시경까지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3-4개월 만에 새로운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높지 않습니다만, 위궤양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암은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증상이 심해졌다면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이상의 조치를 2주정도 해보고 호전이 없으면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량씩 자주 먹기
기름진 음식, 알코올, 초콜렛, 카페인, 페퍼민트 피하기
금연
건강체중 유지하기
식사 후에 눕지 않기
잠자기 3-4시간 전에는 음식 먹지 않기
머리를 높게 하고 잠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