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자주 쓰라린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작년 11-12월에 속쓰림으로 병원에서 위내시경을 받았습니다. 결과로는 헬리코박터균과 균으로 인한 결절성 위염이였습니다. 이후 제균치료를 하여 치료에 성공하였고 속쓰림이 일시적인진 모르겠지만 다시 사라지더라구요.
그러다가 2월초쯤부터 다시 속쓰림이 거의 매일같이 느껴지는데 다시 병원에 가야하나요? 위내시경 다시 하기 싫은데 속이 쓰린게 위염이나 위암일 수도 있나요? 너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이전에 위염이 존재했고 속쓰림이 다시 나타났다면 위염과 같은 문제가 재발했을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내과를 다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속쓰림이 다시 시작되었다면, 특히 헬리코박터 균 감염 이후 제균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재발했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을 반드시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의 원인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염이나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가 많지만, 걱정된다면 내과전문의의 평가를 받는 것이 안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위암 가능성은 떨어지나 증상이 계속되면 증상 조절을 위해 약물치료를 받기 위해 진료를 받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의 악화가 있었던 만큼 다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서 새롭게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거나 검사를 재차 반복해보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위염이 심해졌을 수 있으며, 위암은 의심할 정황이 따로 있지 않으며 가능성이 많이 낮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