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염이 부은거에 대해 궁금한게있어요
목이 살짝? 손으로 좀 만져봐야 알정도로 통증없이 조금 튀어나와 이비인후과를 간뒤에 임파선염인거같다고 약을 주셨는데 그 다음날에 쇄골쪽에 몽우리같은데 부은듯하게 생겼습니다.
그러고 2일정도 뒤에 CT랑 초음파도 했는데 임파선은 다른사람들과 비슷하다 하셨는데 갑상선이 조금 거칠다 하시더라구요.
1. 갑상선이 거친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2. 약을 복용하고 쇄골이 갑자기 붓는 이유가 있을까요?
3. 암이면 이렇게 갑자기 쇄골쪽에 생길수가 잇을까요?
4. 지금 5일정도 약을 복용했는데 나아지지않는거같은데 큰병원을 가봐야할까요?
5. 통증이 아예 없고 가끔가다 목이나 쇄골쪽이 콕콕 거리는데 심한걸까요?
6. 왼쪽팔도 쇄골이붓고나서 뻐근한느낌인데 이것도 문제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갑상선 조직은 똑같은 색으로 보여야 하는데 염증이 있는 경우(의심되는 경우)에도 약간 거칠고 지저분하게 검사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피검사가 괜찮다면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결국 검사에서 쇄골의 임파선도 문제는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암의 말기 상태에서 쇄골의 임파선이 커지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CT에서 크기가 정상으로 보였다면 일단 지켜 보는 것이지요. 나아지지 않는 느낌만 있다면 큰 병원에 가보실 필요는 없고 진찰 결과, 검사 결과에서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큰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가끔 콕콕 거리는 것은 무시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콕콕 거리는 증상, 뻐근한 증상 모두 목 주변 근육통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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