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을 가입하게 되는경우 db형과 dc형이 있는데,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가 가장 좋은가요?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가입하는 퇴직연금의 형태가 db형과 dc형이 있는데, 퇴직시 수령하는데
어떤 형태로 가입을 해서 운용하는 것이 근로자의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지 궁금하며, 왜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DC형과 DB형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DC형의 경우에는 매년 중간 정산 받는 방식으로 적립되며 특정 사유 발생 시 중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본인이 본인의 퇴직금을 원하는 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해당 수익금은 퇴직금과 별도 수익으로 처리됩니다.
DB형의 경우에는 추계액 방식으로 적립되기 때문에 매년 급여 상승률이 높다면 DC보다는 DB형의 퇴직금이 더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근로자의 입장에서 DB형 DC 형 퇴직연금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근로자마다 조금씩 다를 순 있지만
개인이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DC 형 퇴직연금을 통해서
더 높은 수익률를 만들 수 있기에 더 유리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DB형은 확정급여형으로 퇴직시 받을 금액이 확정되어 있어 미래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회사가 적립금 운용을 책임지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임금상승시 반영되기 때문에 직장인 입장에서는 DB가 유리합니다.
DC형은 확정기여형으로 직접 근로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투자 성과에 따라 금액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손실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근로자가 안정성을 중시하는지 수익성을 중시하는지 성향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상품은 각각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먼저 db형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예금과 같이 손실 없이 꾸준한 금리를 약속하는 상품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dc는 내가 어떻게 해당 자금을 굴리는지 성과에 따라서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dc형의 경우는 마이너스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품이지만 예금보다 더 높은 기대수익율을 낼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본인의 기호에 맞춰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퇴직 직전에 급여가 높고, 안정성을 선호하거나 금융 지식이 많지 않다면, 회사가 운영을 책임지고 수익여부에 관계없이 정해전 금액을 보장하는 DB형이 유리합니다.
반면에 투자에 관심이 많고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고 싶은 분이라면,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퇴직금 금액이 달라지는 DC형이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DC형과 DB형의 경우는 서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DB형의 경우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임금 인상율이 높은 회사일수록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DC형의 경우 임금인상율이 낮고 자산관리에 장점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추천드리는 투자 형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로자의 투자 지식이나 성향에 따라서 다른데요. 직접운용해서 수익률이 잘 나올 것 같다면 DC형을, 투자에 대해 잘 모르거나 수익률이 안좋다면 DB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