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지수가 밤사이 예상치보다 상회했는데요
밤사이 CPI지수가 예상보다 올랐다고해서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불과 0.1프로 오차에 이렇게까지 등락폭이 생기는지 의문이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 지수는 미연준의 금리인상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수입니다. 예상 보다 소폭의 CPI 지수 상승은 금리인상 폭을 결정하게 되고 금리 인상은 주식 시장에 부정적이며 무엇 보다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는 시장 컨센서스는 현재와 같은 시장 환경에서는 주식을 들고 있을 니즈는 더 낮추게 됩니다.
작은 악재에도 크게 반응하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 당분간 이런 시장 추세는 지속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0.1%라는 수치도 수치지만 예상보다 높았다라는 개념에 좀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주가의 상승은 수치도 아닌 '기대'로 투심이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 빅스텝(0.5%, 50bp) 보다는 자이언트 스텝(0.5%, 75bp)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 정부도 모니터링 강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91356966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913/115421562/1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에서의 예상치 8.0프로에서 8.3프로가 나왔는데 이수치는 아마도 다음 연준에서 자이언트급이상의 금리인상에 힘을 싣는격이기에 시장에서 반응을 보이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 지수 발표 전에 시장은 예상치 보다 더 큰 하락을 기대했고, 다음주에 있을 fomc 에서도 75bp 정도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는데
어제의 물가지수 발표로 인해 100bp 인상의 가능성도 열어두게 되었습니다.
고물가 기조가 예상보다 오래가게 되면서 고금리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시장참가자가 판단하여 자산시장에서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월스트리트 및 각종 언론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8.1%를 예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지수가8.3%를 기록하는 등 아직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더 높은 기준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생겨서 그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핵심은 근원 CPI입니다. 기름값이랑 중고차값 빠진건 맞게 예상했으나 음식값, 임대료, 의료비 등이 올라서 이것을 다 상쇄시켜버렸습니다. 특히 식료품비가 11%로 급등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단순히 0.1퍼센트의 오차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체적으로 0.1%는 미미해 보일지 모르지만 의식주의 한 가지인 식료품비가 폭등한 것만 으로도 향후 악재가 예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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