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약이 간에 안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제 피부과를 가서 약을 지었는데 의사분과 약사분께서 피부과 약이 간에 무리가 있으니 투약주기를 지키고 술 먹지 말라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술을 먹을 경우 염증이나 두드러기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피부과 약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복용후 음주를 하게 되는 경우 과한 안정의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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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질환을 가라앉히기위해 스테로이드, 항생제, 항진균제 등 독한 약을 쓰기때문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피부과약을 드시면서 간을 보호하는 약을 드시면 더 좋구요.
안녕하세요. 피부과 약에 사용하는 항생제나 피지조절제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특성이 있는 약입니다. 그렇기에 주치의와 약사님도 그에 대해서 주의를 미리 주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약만 단독으로 복용하였을 때는 그다지 문제가 없겠지만 술을 같이 복용하면서 간에 더욱 부담을 주게 되면 그로 인한 간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피부과 약이 간에 안좋은 것은 아니나 의사와 약사가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처방 받으신 약은 해당되는듯합니다. 약물이 간에서 대사가 되거나 장시복용시 간독성을 일으키는 경우일듯합니다. 그래서 무좀약의 경우는 장시복용시 주기적으로 간수치 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림 약사입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처방된 약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겠습니다.
경구 무좀약이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복용 시 간 수치 상승이 생길 수 있어 주기적 혈액검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부과약은 주로 세균이나 곰팡이를 잡는 약을 많이 쓰는데 항생제, 항진균제가 간에 많이 부담됩니다.
장기간 드시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수록 간독성위험은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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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강희약사입니다.
피부과약 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약들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간에 부담을 줍니다.
그 중에서도 일부 약물이 특히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과에서 주로 처방되는 이소트레티노인, 독시사이클린 등의 성분들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약을 장기간 복용한다면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 복용 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부과약 중 스테로이드, 항진균제(곰팡이약), 항생제는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간독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술을 마시면 약물 대사가 잘 되지않아 간독성이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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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약으로 어떤 약을 받으셨는지 이름을 알려주시면 확인하고 답변이 가능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을 받은 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간에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의약품이나, 항생제 성분의 약들이 들어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런 약들은 다른 약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피부과약 중에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테르비나핀과 같은 항진균제는 간에서 대사되고 간의 효소를 억제하여 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간에서 대사되기때문에 술까지 드시면 간에서 해독하는 효소들이 부족해져 독성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술드시지 마십시오
안녕하세요.
피부과 약이 다양합니다. 어떤 약을 복용하시는지 같이 작성해주시면 답변이 보다 정확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약은 간을 통해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술 역시도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약을 장기간 복용하시거나 술과 함께 드신다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찬양 약사입니다.
피부과약 중에서도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런 약들은 술을 복용할 경우 간에 더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본문의 내용처럼 복약지도 하신 것입니다.
투약기간동안 해당 사항을 지켜주시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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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